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지철규)가 합리적인 가격의 렌탈 비용만으로 자녀 공부 환경을 개선해주는 '까사미아 플렉시 전동가구 렌탈 프로그램'을 지난 8일 선보였다.
이번에 까사미아가 선보이는 렌탈 프로그램은 '플렉시 베드'(FLEXI Bed), '플렉시 오토 데스크'(FLEXI Auto Desk) 두 가지 제품군에 적용된다. 등록비, 설치비, 보증금 등의 초기 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렌탈 비용은 플렉시 오토 데스크는 3만 1000원부터, 플렉시 베드는 슈퍼싱글, 퀸, 킹 등 사이즈에 따라 4만 7000원부터 시작된다.
렌탈 기간은 총 48개월로 렌탈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소유권은 자동으로 고객에게 이전된다. 결제 첫 달에 제품 가격을 전체 신용 한도에 포함하는 신용카드 장기 할부와 달리, 총액을 렌탈 기간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결제하는 렌탈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한 번에 카드 이용한도가 급격히 줄어 발생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까사미아 플렉시 베드는 독서, 수면, 휴식 등의 활동에 따라 등판과 하단부를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침대다. 사이즈는 킹(K), 퀸(Q), 슈퍼싱글(SS)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킹 사이즈의 경우, 트윈형으로 매트리스가 구분돼 개인별 수면 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상하체, 다리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수면의 질도 향상시킨다. 상체 각도를 조절해 어깨와 목에 무리 없이 독서와 TV 시청이 가능하며, 하체 올림 자세, 수면 모드, 무중력 자세도 취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독일 OKIN사 전동 모터를 채택해 작동 속도는 높인 반면 전력 사용과 소음은 최소화했다.
까사미아 플렉시 오토 데스크는 신체 및 용도에 맞게 상판 높낮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장시간 책상에 앉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비만, 척추 측만증, 거북목 증후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플렉시 오토 데스크는 최대 1m 14㎝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중·고등학생의 학습능률을 높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 성장기 자녀 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높이 조절 시 책상 하부에 장애물과 충돌했을 때 작동을 멈추거나 높이를 조정하는 안전 기능도 탑재돼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제휴카드로 자동이체 시 최대 월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까사미아의 플렉시 시리즈를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렌탈 프로그램"이라며 "합리적인 렌탈 비용으로 플렉시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어 중·고등학생 부모를 둔 가족 단위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플렉시 시리즈 렌탈 관련 문의는 전국 까사미아 직영점 및 까사미아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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