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의 남측 인원이 철수하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이번 일이 대북사업으로 번지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북 관광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아직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일 기자입니다.
대북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담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북 관광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관광사업이 평소처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영수 / 현대아산 부장
- "현재 금강산,개성 관광은 평소처럼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생산은 물론 공장건축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9개 남측 기업이 입주해 있는 개성공단도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서의 북측 근로자 2만3천명은 정상적으로 생산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 "소식들은 알고 있지않을까 싶은데 생산활동은 평소와 똑같이 진행하고 있고요. 평소와 다른 점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이번 일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되면 입주기업에 파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일단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번 일이 과연 2단계 개성공단 사업에 차질이 없을 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개성공단은 180여개 기업이 공단입주를 위해 공장을 신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북 관광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아직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일 기자입니다.
대북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담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북 관광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관광사업이 평소처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영수 / 현대아산 부장
- "현재 금강산,개성 관광은 평소처럼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생산은 물론 공장건축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9개 남측 기업이 입주해 있는 개성공단도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서의 북측 근로자 2만3천명은 정상적으로 생산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 "소식들은 알고 있지않을까 싶은데 생산활동은 평소와 똑같이 진행하고 있고요. 평소와 다른 점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이번 일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되면 입주기업에 파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일단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번 일이 과연 2단계 개성공단 사업에 차질이 없을 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개성공단은 180여개 기업이 공단입주를 위해 공장을 신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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