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공급 중단을 놓고 대립해온 레미콘 업체와 건설업계의 협상이 결렬돼,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측은 서울 건설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레미콘업계는 12~12.5%의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일단 공급중단을 해제한 뒤 인상폭을 정하자고 맞섰습니다.
양측은 오는 25일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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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서울 건설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레미콘업계는 12~12.5%의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일단 공급중단을 해제한 뒤 인상폭을 정하자고 맞섰습니다.
양측은 오는 25일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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