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드레스 상하이 2017(MWC 상하이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GSM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7에서 매년 아시아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 기업·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사진2>
갤럭시S8 시리즈는 유니크한 디자인, 인상적인 기능들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 디자인, 생체인식·듀얼픽셀 카메라·IP68 방수방진 등 강력한 성능이 호평을 받았다.
MWC 상하이는 GSMA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 모바일 업계 주요 인사와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의 모바일 라이프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사진2>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