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블루 플레인 라인에서 페탈 볼(Petal bowl)을 출시했다.
꽃잎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곡선형의 그릇으로 단독으로 사용해도 테이블 위에서 화려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소스를 곁들인 접대 요리와 저녁 식사의 메인 요리 등 홈파티나 특별한 식사를 빛내줄 제품으로 추천된다.
페탈 볼을 선보인 블루 플레인 라인은 로얄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라인이다. 자기에 국화꽃을 추상화한 문양을 입힌 제품으로 1775년 로얄코펜하겐 설립과 함께 탄생해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제품 한 점 한 점이 장인의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만들어지며, 한 점의 접시를 완성하기 위해 1197번의 붓질을 거친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자랑하는 블루 플레인 페탈 볼은 특별한 테이블링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제품"이라며 "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형태여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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