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인천국제공항 할랄 인증 레스토랑 '니맛'(Nimat)이 자체 개발한 할랄 인증 소스를 적용한 비빔밥과 덮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아워홈이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불고기 비빔밥, 야채 비빔밥, 치킨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이다.
비빔밥에는 비할랄 재료인 주정(酒酊)을 넣지 않고 숙성한 고추장을 사용했다. 가격은 야채 비빔밥이 7500원, 불고기 비빔밥이 8500원이다.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은 강황 밥에 치킨 빈달루 커리를 얹었다. 가격은 1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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