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내국인 사외이사 2명을 추가해, 모두 6명의 내국인 사외이사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총에서 선임이 확정되면 사외이사 11명 가운데 한국인이 6명이 돼,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 처음으로 내국인 사외이사가 절반을 넘기게 됩니다.
외환은행 측은 내국인 사외이사 수가 외국인보다 많아지게 된 것은 국내 정서를 많이 반영하기 위한 은행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총에서 선임이 확정되면 사외이사 11명 가운데 한국인이 6명이 돼,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 처음으로 내국인 사외이사가 절반을 넘기게 됩니다.
외환은행 측은 내국인 사외이사 수가 외국인보다 많아지게 된 것은 국내 정서를 많이 반영하기 위한 은행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