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한 대의 기기만으로 체험형 스크린야구 게임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조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이 시리즈'는 고객이 기기에 코인을 넣어 피칭·배팅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형태의 야구 오락기기다. 배팅 조이와 피칭 조이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배팅 조이는 약 15평 전후의 장소가 필요하며 설치 장소에 따라 크기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피칭 게임, T볼 배팅 게임, 배팅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피칭 조이의 경우 2~3평의 장소에서 피칭 게임, T볼 게임이 가능하다. 향후 '조이 시리즈'에는 사격, 다트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이 업데이트 되어 기기 한대로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조이 시리즈'는 멀티방, 오락시설, 휴양지 집객시설, 대형 호프집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 가능하다. 또 콜센터와 A/S 매니저가 항시 대기하는 스트라이크존의 전국 A/S망을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 주부 등 투잡 창업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설치를 원하는 구매자와 짧은 시간에 간단하고 재밌는 체감형 야구 게임을 찾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조이 시리즈를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제안하는 등 구매 후에도 손쉽고 효과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이시리즈' 관련 구매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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