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하락세가 주춤해졌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주 초 기업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지난주 초와 같은 연 6.1~7.74%로 지난 1월 말 이후 7주만에 변동금리의 하락세가 중단됐습니다.
국민은행은 5.83~7.43%로 0.0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우리은행과 신한은
행 역시 0.02%포인트 내린 6.07~7.57%와 6.17~7.57%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업계에서는 그동안 주택대출금리의 하락폭이 컸던 데다 한국은행이 당분간
정책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앞으로 대출금리가 추가로 급락하
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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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따르면 이번주 초 기업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지난주 초와 같은 연 6.1~7.74%로 지난 1월 말 이후 7주만에 변동금리의 하락세가 중단됐습니다.
국민은행은 5.83~7.43%로 0.0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우리은행과 신한은
행 역시 0.02%포인트 내린 6.07~7.57%와 6.17~7.57%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업계에서는 그동안 주택대출금리의 하락폭이 컸던 데다 한국은행이 당분간
정책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앞으로 대출금리가 추가로 급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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