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주방세제 브랜드 순샘은 셰프의 선택 라인에서 기능성 주방세제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셰프가 사용하는 식자재인 발효와인식초, 겨자씨 에센스 성분을 활용해 천연성분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가정의 구성원 수나 습관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냄새잡는 레시피'는 집에서 요리가 잦은 가정에 적합하다. 냄새제거에 효과적인 발효와인식초 성분을 담았다. '항균강화 레시피' 제품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쓰면 좋다. 함유된 겨자씨 에센스 성분이 99.9% 항균력을 갖고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제거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신제품은 야채와 과일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다. 파라벤, 인산염, 인공색소 등을 배제해 피부 자극이 덜 하다. 각 제품의 가격은 6500원(600ml)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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