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병원에 2500만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기부는 어린이, 노약자 등 오염된 공기에 취약한 환자들이 보다 깨끗한 실내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다중이용시설인 병원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카본탈취필터와 초미세헤파필터를 탑재해 PM1.0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생활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실내·외 공기 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에어클린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먼지센서와 가스센서를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실내·외 공기청정도를 3단계로 알려준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치료 받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 위니아 공기청정기와 함께 깨끗한 실내 환경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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