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진(FRJ Jeans)은 전년 대비 데님자켓 판매량이 200% 이상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데님 판매가 증가한 이유로 2030 세대 사이에 유행하는 '청청 패션'이 지목된다. 에프알제이진에 따르면 2017 S/S 시즌 신제품으로 출시된 데님 유니 자켓 2종의 경우, 4월 중순 현재 각각 제작 물량의 7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에프알제이진 성창식 대표는 "최근 데님 트렌드 중 하나로 복고 아이템이 뜨고 있다. 특히 데님자켓은 봄철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알제이진은 공식 브랜드 서포터즈 '스타일러 37.5' 3기를 4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 스타일러 37.5는 다양한 미션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프알제이진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약 4~6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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