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내 현미 농가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농심켈로그는 이 기간 동안 소비자가 G마켓 스마트배송을 통해 켈로그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에코머니로 적립한다.
에코머니는 환경의 달인 6월 환경교육센터에 전달돼 충남 서천 현미 농가의 환경개선 및 농가 자녀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활동 사업에 지원된다.
농심켈로그는 충남 서천 농가에서 수확한 현미로 만든 '통곡물 현미' 시리얼을 1988년에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한종갑 대표이사 사장은 "켈로그는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뿐 아니라 후손들도 건강한 땅에서 자란 영양이 풍부한 자원을 누리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곡물을 재배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것에 관심을 쏟고 있다"며 "국내 농가를 비롯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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