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의 FTA 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대 싱가포르 무역 흑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는 한-싱가포르 FTA 발효시점인 2006년 3월 이후 지난 달까지 23개월동안 싱가포르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86억9천만달러로 FTA 이전 23개월 보다 150%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 수출액이 2005년 5억3천만달러에서 지난해 29억4천만달러로 급증했고, 반도체와 중유 등의 수출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정경제부는 한-싱가포르 FTA 발효시점인 2006년 3월 이후 지난 달까지 23개월동안 싱가포르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86억9천만달러로 FTA 이전 23개월 보다 150%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 수출액이 2005년 5억3천만달러에서 지난해 29억4천만달러로 급증했고, 반도체와 중유 등의 수출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