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오는 22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 공개 모집에 나선다.
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피스 공간에도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퍼시스는 이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가인 퍼시스의 오피스 컨설턴트(OC)를 지역별 직무 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모집에 나섰다.
퍼시스의 오피스 컨설턴트(OC)는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컨설팅 전문가다.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창조하고 있다.
퍼시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사무환경만을 연구하는 전담 조직을 두고 투자를 이어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무환경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OC)는 약 80명이다.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기업간 거래(B2B)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퍼시스 OC 육성 프로그램은 3개월의 집중교육 과정과 9개월 간의 현장 트레이닝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기본 급여 및 교육비 전액, 그리고 4대 보험을 지원받는다. 3개월의 집중교육 기간에는 전문 사내 강사 및 외부의 유능한 비즈니스 강사들을 투입해 퍼시스만의 사무환경 컨설팅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사업 활동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3개월 집중 교육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9개월 간의 추가적인 현장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이 기간에는 기본 급여 외에 컨설팅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오피스 컨설턴트(O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직무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각각 직무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직무설명회에서는 오피스 컨설턴트 직무 설명뿐만 아니라 면접 전형 안내 및 현재 활동중인 오피스 컨설턴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서류 지원은 4월 7일부터 22일까지 사람인과 잡코리아 홈페이지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 모집공고' 내에서 가능하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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