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여성 브랜드 '화애락'을 선보인 KGC인삼공사는 프랑스 명품 트래블백 브랜드인 델시와 협업해 '화애락 트롤리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화애락 트롤리 세트는 '나를 찾아 떠나는 80일간의 여행' 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화애락진(또는 화애락본) 80일분을 델시 기내용 트롤리 백에 담았다.
오는 17일가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사전예약하면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는 추첨을 통해 크로아티아 9일 여행권을 제공받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을 먼저 챙기자는 화애락의 브랜드 메세지와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델시의 브랜드 철학이 부합해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여행용 파우치에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담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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