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배우 심은경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미샤의 기초 수분라인인 '수퍼아쿠아' 제품 화보 촬영을 마친 심은경은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심은경이 데뷔 후 15년 간 40편이 넘는 작품으로 꾸준히 대중들과 교감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그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미샤 제품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는데 최적이라고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심은경은 배우 중에서도 깨끗한 피부로 유명해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미샤와 심은경은 행사와 광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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