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고전문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형식으로 재구성한 초등 저학년 대상 '재미만만 우리고전'을 출시했다.
'재미만만 우리고전'은 송언, 김기정 등 국내 유명 동화작가들을 집필진으로, 고전문학 원본에 기반을 두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이야기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일러스트레이션과 내용에 어울리는 글자 모양과 배열 디자인(타이포그래피)을 통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북클럽 회원은 북패드(태블릿PC)를 통해 저자들이 직접 출연해 책을 설명하는 '작가의 고전탐험', 재미있는 멜로디로 놀이하듯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미만만 고전송'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종이책과 연계한 스마트 독서활동도 할 수 있다. '재미만만 우리고전'은 본책 25권과 별책 '고전 문학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후활동 워크북(5권)과 앱(App)을 통해 오디오 극장 20편도 제공된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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