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맥주 칭따오를 수입·판매하는 비어케이는 K리그 프로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와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비어케이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수원 홈구장에 있는 LED와 고정보드를 이용해 칭따오를 홍보한다. 경기장 내 맥주 독점 판매권도 확보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칭따오와 수원삼성블루윙즈 공식 스폰서 연장 계약 체결로 지난핼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칭따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펀 비어(Fun Beer)를 추구하는 칭따오에 걸맞게 온·오프라인 브랜드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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