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창구에서 자동차보험과 종신보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4단계 방카슈랑스'를 둘러싼 논란이 이번주 일단락됩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번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통합민주신당의 신학용 의원과 한나라당의 안택수 의원이 각각 제출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4월로 예정됐던 4단계 방카슈랑스의 시행은 전면 백지화 되지만, 은행권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에 일정을 다시 연기하는 쪽으로 법안이 수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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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번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통합민주신당의 신학용 의원과 한나라당의 안택수 의원이 각각 제출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4월로 예정됐던 4단계 방카슈랑스의 시행은 전면 백지화 되지만, 은행권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에 일정을 다시 연기하는 쪽으로 법안이 수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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