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9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 이후 3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조2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8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8조2000억원을 무려 1조원 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0.60% 감소한 53조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뜻하는 영업이익률은 3분기 10.9%에서 4분기 17.4% 수준으로 크게 뛰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합계는 26조4100억원으로 2015년 대비 10.64%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조6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조2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8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8조2000억원을 무려 1조원 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0.60% 감소한 53조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뜻하는 영업이익률은 3분기 10.9%에서 4분기 17.4% 수준으로 크게 뛰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합계는 26조4100억원으로 2015년 대비 10.64%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조65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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