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천안은 ‘목장에서의 하루’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패키지를 구입하면 천안에 위치한 유기농 효덕목장에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다. 효덕목장은 낙농진흥회가 선정한 전국 29개의 체험 목장 중 하나로 유기농 원유로 생산한 발효유만을 사용해 치즈, 피자,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다.
효덕목장 체험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프로모션 구입 건당 최대 3명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을 내면 1명까지 더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은 편의를 위해 차량으로 30분 거리인 효덕목장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3시로 늘렸다.
패키지 상품 구성은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신라스테이 베어 ▲목장체험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으로 가격은 19만5000원(세금 별도)이다. 목장 체험 전날인 22일 단 하루만 선착순 13팀에 한해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천안의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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