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내년 상반기에 장외 온라인 베팅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외 온라인 베팅은 지난 2008년 법제처가 마권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만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뒤 중단됐지만, 마사회는 그동안 장외 온라인 베팅 재개를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외 온라인 베팅 도입을 위해서는 법제처가 해석을 번복하거나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전 국토를 도박장으로 만드는 시도를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장외 온라인 베팅은 지난 2008년 법제처가 마권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만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뒤 중단됐지만, 마사회는 그동안 장외 온라인 베팅 재개를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외 온라인 베팅 도입을 위해서는 법제처가 해석을 번복하거나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전 국토를 도박장으로 만드는 시도를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