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7일까지 20만~70만원 할인 판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차량 출고자에게 20만~7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일시불이나 정상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코란도 투리스모는 70만원(이후 50만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30만원(이후 10만원), 코란도 스포츠는 5년 10만km 무상보증과 20만원(이후 무상보증만)을 각각 지원받는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자는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 10만km 까지 제공받는다.
할부 이용자는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선수율 10%에 3.9~4.9% 금리를 적용받거나, 선수율 없이 3.9~5.9% 금리를 적용받는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여성이나 30세 이하, 생애 첫차 구입자가 티볼리나 티볼리 에어(35세 이하)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제공받는다.
또 여성,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 RV 보유자가 코란도C를 사면 10만원을 지원받는다. 다자녀(20세 이하 3자녀) 부모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때도 10만원을 제공받는다.
이밖에 렉스턴W나 코란도C를 구입하는 수입차 보유자는 20만원, 쌍용차 재구매자는 10만~50만원을 각각 할인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