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가 다음달 9일에 개장하는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최초로 ‘라미 컨셉샵’의 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라미 단독매장인 이번 콘셉트스토어는 임포리엄, 다이얼로그를 비롯한 프리미엄 라인부터 사파리, 알스타로 대표되는 인기제품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상품군을 보유하게 된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컨셉샵은 기존과 달리 화이트톤을 사용해 라미의 프리미엄 컨셉을 잘 드러내도록 디자인됐다”며 “유리 파사드 입구부터 컬러풀한 벽면 집기, 별도의 시필공간이 준비됐다”고 전했다.
라미는 이번 컨셉샵 오픈을 기념해 2016년 신규라인 ‘룩스(Lx) 로즈골드’를 선보인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기념 프로모션과 사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