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10년 숙성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에서 10년동안 숙성 시킨 100% 순쌀 원액 만을 담은 술로 매년 한정 수량만 생산한다.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6년 4월 첫 출시한 이후 지난해까지 192%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 7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149% 넘게 판매가 늘었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 호텔, 고급 한정식, 일식집, 이자카야 등으로 판매처를 늘리고 있따.
이번 선물세트에는 일품진로(375ml) 2병과 함께 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가 들었다. 실크 원단을 사용해 한 번 더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5000원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지점에서만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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