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사무엘 다비네트(Samuel Dabinett) 씨가 임명됐다.
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 따르면 호주 출신의 다비네트 총지배인이 새롭게 부임했다. 다비네트 신임 총지배인은 1998년 하얏트 인터내셔널에 입문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근무했으며, 사이공, 상하이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의 객실부를 총괄하며 경력을 쌓아 왔다. 또한 하얏트에서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클럽 총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다. 다비네트 신임 총지배인은 “부산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의 명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아름다운 바다 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고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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