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VM웨어가 2016년 2분기 글로벌 실적을 발표했다.
VM웨어의 2016년 2분기 총 매출액은 16억 9000만 달러(약 1조9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3억2300만 달러, 순이익은 2억6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54% 증가했다.
팻 겔싱어 VM웨어 CEO 는 “2분기에 강력한 제품들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다”며 “VM웨어 솔루션의 뛰어난 연결성, 보안을 기반으로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VM웨어는 EMC의 자회사로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됐으며 가상화 소프트웨어 공급을 주업으로 한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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