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와 무역협회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42회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경쟁·뉴노멀 시대,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공존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와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의 연사로 나서며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제주 문화유산 답사’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능률협회가 지난 1975년부터 기업체 고위 간부들을 위한 세민와 휴가를 겸해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고 있다. 총 250여명의 경영자가 참여해 제주 신라호텔과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진행된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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