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R&D본부 자원분석연구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와 LGC(Laboratory of the Goverment Chemist)가 주도하는 미생물?영양성분 분야에서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FAPAS 영양성분 능력 평가에는 세계 56개 분석기관들이 참여했다. ‘0’에 가까울수록 정확한 값으로 판단하는 비교평가에서 KGC인삼공사는 ‘z-score’(수분 -0.1, 회분 -0.4, 총지방 -1.8, 질소 0.9)를 획득했다.
또 162개 기관이 참여한 LGC 미생물 분석 평가에서는 ‘z-score’ -0.76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
곽이성 R&D본부 팀장은 “이번 공인분석기관 인정은 KGC인삼공사의 미생물 안전성 및 영양성분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입증한 것”이라면서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KGC인삼공사의 경영방침인 품질경영과 고객가치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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