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의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주력 건축자재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11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6올해의 녹색상품에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프레쉬, PF단열재, 합성목재 우젠퀵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 등 2개 제품은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벽지 프레쉬, 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수퍼세이브 창호는 우수한 단열성능으로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가정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친환경적인 생산 체제 및 재활용 우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 저감 성능과 식물성 수지 원료를 적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아벽지 프레쉬도 벽지 제품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 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시상이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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