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오는 7월15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 동관 1층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부의안건은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차등 감자의 건이다. 현대상선은 감자 사유로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감자는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중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분에 한정하여 7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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