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5일, 8월 1일, 8월 8일 보카 아카데미에서 글로벌 문화체험 영어 캠프를 주최합니다.
보카 어학원은 필리핀의 교육도시인 바기오에 위치한 주니어 전문 보딩스쿨이며, 어학연수 후 학생들 90% 이상이 학원에 남아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높은 인기로 한국까지 소문이 자자한 어학원입니다.
보카 어학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저녁식사 후 열린 공간에서 밤 12시까지 공부합니다. 원장, 부원장, 교사들 역시 학생들 곁에서 학습을 지도하며, 학생들끼리도 서로 가르쳐주고 배워갑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가고, 서로를 이끌어주며 공부실력이 나날이 향상됩니다. 보카 어학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필리핀 고교과정을 마치고 한국, 미국, 영국 및 캐나다 대학으로 진학하여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카원장의 두 아들들은 콜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과 뉴욕대학교 아부다비(NYU Abu Dhabi)에서 경제학과 금융공학을 공부하였으며, 현재 한명은 공군통역장교로, 다른 한명은 뉴욕의 헤지펀드 회사에서 퀀트(금융분석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학 중 에도네이션이라는 단체를 통해 교육 자원봉사를 하며 재능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보카 어학원의 교육 수혜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보카 교사들도 다시 한번 교육의 목표를 되새기고,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이번에 한국에서 캠프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기존의 캠프는 선생님의 주도 하에 진행됐지만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 영어 캠프에는 선생님과 학생 또래의 원어민 아이들이 같이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의 두려움을 없애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면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는 외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캠프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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