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문화 기업 한세예스24홀딩스의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 FRJ(에프알제이)가 일반 청바지의 절반 무게에 불과한 초경량 데님 ‘울트라 라이트 쿨링 데님(Ultra Light Cooling Deni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경량 원단으로 제작된 울트라 라이트 쿨링 데님은 무게 170g, 두께 6온스로 데님 셔츠 정도로 얇고 가벼운 점이 특징이다. 통기성이 좋아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자연스러운 핏을 제공한다.
제품은 남성 6종, 여성 2종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스트레이트 진, 슬림 스트레이트 진 2가지 디자인에 진한 청색, 보통 청색, 연한 청색 3가지 색상으로 마련됐다. 여성용은 앵클스키니 진과 보이핏 2가지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4만~7만원대로 상품별로 다르다.
에프알제이는 지난달 출시한 아이스카페 데님과 함께 울트라 라이트 쿨링 데님으로 여름 데님 라인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