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토종 피자 체인 성신제 피자가 폐업하고 상표권을 다른 회사로 넘기면서 기존 가맹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성신제 피자는 지난달 관할관청에 폐업신고를 한 뒤 '성신제 피자' 상표권 일체를 식자재 납품업체인 KM푸드가 설립한 신설법인 '그라노스'에 넘겼습니다.
그라노스는 가맹점과 계속 계약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가맹점주들은 그라노스측이 새 가맹계약을 추진하면서 추가비용 300여만원을 요구하고 옛 본사인 성신제 피자에서 지급받아야 하는 금액 정산도 거부하고 있다며 집단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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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제 피자는 지난달 관할관청에 폐업신고를 한 뒤 '성신제 피자' 상표권 일체를 식자재 납품업체인 KM푸드가 설립한 신설법인 '그라노스'에 넘겼습니다.
그라노스는 가맹점과 계속 계약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가맹점주들은 그라노스측이 새 가맹계약을 추진하면서 추가비용 300여만원을 요구하고 옛 본사인 성신제 피자에서 지급받아야 하는 금액 정산도 거부하고 있다며 집단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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