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는 2016 스페셜 에디션 ‘사파리 다크 라일락(safari dark lilac)’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파리 다크 라일락은 선명한 퍼플 컬러를 적용했다. 무광 바디에 블랙 스틸 펜촉, 블랙 클립 등의 디자인으로 기존 사파리 라인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사파리 다크 라일락은 만년필과 수성펜, 볼펜, 다크 라일락 병잉크(50㎖)로 구성됐고 가격대는 각 5만4000원, 3만8000원, 3만4000원, 1만4000원이다. 만년필 구매 시에는 다크 라일락 잉크 카트리지(5개입)와 블랙 잉크 카트리지(5개입), 롤업 펜파우치(10구)도 함께 제공된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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