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인천·부천 지역 주문 후 2~3시간 내 배송

롯데슈퍼가 인천과 부천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주문 상품을 2~3시간 안에 배송한다.
롯데슈퍼는 29일 인천 서구 청라지구 인근에 ‘롯데프레시 신현센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시센터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오프라인 롯데슈퍼 매장 상품을 이르면 2시간, 늦어도 3시간 안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롯데슈퍼의 온라인 전담 배송센터를 말한다.
롯데슈퍼는 2014년 12월 이후 올해초까지 서초, 상계, 장안, 용인 지역에 프레시센터를 잇따라 열어 신선식품과 각종 반찬, 가공식품, 공산품, 베이커리 등을 주문 후 3시간 내 배송해 왔다.

앞으로 신현센터 개장으로 3시간 내 배송 서비스 지역이 인천광역시 서구, 계양구, 부평구,남동구,남구,동구와 부천시 전역까지 넓어진 것.
신현센터 배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다섯 차례 진행된다. 고객은 롯데슈퍼 모바일 앱 또는 롯데슈퍼·롯데프레시 온라인 몰에 로그인해 배송지역을 지정하고 물건을 구매하면 프레시센터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