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외식사업부, 통합 멤버십 ‘이랜드잇‘ 출시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오는 21일 통합 멤버십 서비스 이랜드잇(E:LAND E:AT)을 출시하고 총 20개의 외식 브랜드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랜드잇은 기존의 애슐리 멤버십 제도는 유지하면서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샤브샤브, 수사, 샹하오, 리미니, 아시아문, 후원, 테루, 반궁, 비사이드, 다구오, 글로버거, 더카페, 루고, 프랑제리, 페르케노, 모뉴망 등 20개 이랜드 외식사업부 브랜드로 멤버십을 확대했다. 전국 650여개 이랜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랜드잇 멤버십은 21일부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기념일 쿠폰도 제공한다. 다음달 20일까지 가입하면 스테이크, 꽃등심구이, 피자, 꿔바로우, 보쌈, 샐러드, 에이드, 아이스크림 등 15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쿠폰도 증정한다. 매장 리플렛이나 테이블 매트에 표시된 이랜드잇 QR코드를 통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고객소통채널인 ‘E:순간’에 매장 후기를 올리면 우수 사연을 모아 외식상품권도 선물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폰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은 물론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