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은 ‘2016 상하이 국제 교복 박람회’에서 한·중 합작 교복 브랜드 ‘싸메이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난해 중국 패션 기업 보스덩그룹과 손잡고 중국 6조 교복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출범하는 브랜드 싸메이터는 중국 교복 시장으로 향하는 스마트학생복의 첫 발걸음인 셈이다.
19~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싸메이터는 단정한 제복 스타일, 캐주얼 스타일, 편안한 운동복 스타일, 프레피 스타일까지 총 4종의 교복을 출품한다.
심규현 스마트학생복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싸메이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중국 교육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할 것”이라며 “스마트학생복의 높은 품질, 디자인에 보스덩그룹의 유통, 판매지원을 더해 중국 교복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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