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2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상품검증단 6기 출범식을 가졌다.
상품검증단은 KT가 상품 출시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 사용자와 현장직원 337명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고객인식 1등 상품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신규 출시상품 사전 검증으로 고객관점 불편사항 발굴/개선, 출시상품에 대한 사후검증 등을 수행해 불편사항 보완/최적화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는 337명으로 규모를 확대했고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를 목표로 사용자, 현장 중심의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불만사항(VOC)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총 139회의 상품 검증 활동을 통해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홈, 기가 사물인터넷(IoT)단말, 나라사랑요금제 등의 사용성을 검증했으며 앱 체험을 통한 편의 향상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KT 뮤직, KT 텔레캅 등 계열사와도 협업을 추진해 지니 알뜰음악감상 등 상품을 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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