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김정식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은 서울 남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1952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연고자가 없는 요보호 아동이나 교육조건이 불우한 아동들을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 영아 및 유아 54명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영아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평소에도 다양한 형태로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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