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상품을 고를 때 제품보다 포장을 먼저 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하게 된다.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포장이 제품의 값어치를 높이게 되는 비중 높은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각종 기념일이나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등 다양한 ‘데이’ 문화로 인해 선물포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장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다년간 포장산업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장제작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포장랜드와 함께, 최근 많이 사용되는 포장의 종류와 쓰임새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OPP봉투는 빵 봉투나 식품 포장용 또는 팬시, 선물용 포장으로 많이 사용한다. OPP접착봉투, OPP헤다봉투 등이 있다.
지관통은 보관용품으로 사용되는데, 행사나 홍보용으로도 쓰임새가 많다. 포스터통, 그림통, 종이통, 브로마이드통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칼라지관통, 가죽통 등도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PVC지퍼백은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최근에는 손잡이가 달린 형태로 제작되기도 해 열고 닫기 편하다. PVC슬라이드, PVC반투명지퍼백, PVC파우치 등으로 불린다.
비닐복주머니는 봉투의 입구 부분을 끈 등으로 조일 수 있는 형태로, 수건이나 의류 레저용품 수영복, 세면도구 등을 담는 데 다양하게 패키지로 사용된다. 김장봉투, 비닐지퍼백이나 어깨쌕, 부직포복주머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또 여기에 비닐봉투 인쇄로 문구나 로고 등을 넣을 수도 있다.
선물 상자나 종이쇼핑백을 주문 제작해 내용물의 가치를 높이는 경우도 있다. 이 때 ‘싸바리상자’는 상자가 이미 조립돼 있어, 따로 접을 수 없는 상자를 말하는 용어다.
포장랜드 김주연 대표는 “포장의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는 따라 할 수 있지만 기술과 노하우는 따라 할 수 없다. 인지도 있는 기업에서도 신뢰하고 제작을 맡기며, 고객의 매출상승을 높이는 포장의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면서, “이것이 포장랜드의 자부심이고, 고객과의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장 직영 맞춤제작 전문업체 포장랜드의 포장제작, 케이스제작은 단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장제품을 취급하며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제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소량, 대량 주문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납품 기일이 철저해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샘플 무료 요청과 포장제작 견적문의는 포장랜드 홈페이지(www.pojangland.co.kr) 또는 전화문의(02-2263-3188)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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