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의 '방만 경영'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이승희 의원은 올해 금감원의 감독분담금이 천879억원인데 지난해 쓰고 남아 금융회사에 돌려준 환급금만 133억원에 달한다며 금감원의 방만 경영이 선을 넘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금감원이 5개나 되는 골프회원권 구좌를 보유할 이유가 없다며 외부유관기관과 원활한 업무 협조든, 직원들의 체력 향상 목적이든 과한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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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이승희 의원은 올해 금감원의 감독분담금이 천879억원인데 지난해 쓰고 남아 금융회사에 돌려준 환급금만 133억원에 달한다며 금감원의 방만 경영이 선을 넘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금감원이 5개나 되는 골프회원권 구좌를 보유할 이유가 없다며 외부유관기관과 원활한 업무 협조든, 직원들의 체력 향상 목적이든 과한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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