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최준호 교수가 제25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 교수는 회원 온라인 투표로 2016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당선됐으며 올 한해 학회를 이끌게 된다.
1989년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만2천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생명과학분야 최대 학회로 매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 교수는 KAIST 생명과학과 학과장과 한전석좌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 부회장 및 학회지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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