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이명박·정동영 첫 연설 맞대결
이명박 정동영 두 대선 주자가 세계지식포럼에서 연설 대결을 벌였습니다. 금산분리 원칙과 대운하 건설등 경제정책을 놓고 설전이 오갔습니다.

▶ 국정감사 이틀째...폭로전 양상
이틀째 국정감사에서도 '이명박-정동영' 검증을 놓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국정감사가 상대 후보 흠집내기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 정윤재 전 비서관 구속 수감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를 비호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됐습니다.

▶ 내일 전국 비...아침기온 '뚝'
내일 전국에 비가 온 뒤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주말인 모레 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공기업 해외출장 국민혈세 '펑펑'
공기업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임원들에게 최고 2천 달러의 준비금을 지급하는 등 국민 혈세를 펑펑 써 온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 대학, 로스쿨 정원안 반발 확산
로스쿨 총 정원 천500명 안에 대해, 대학 총장들이 정원확대를 요구하며 공동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법대 학장들도 정부안이 수정되지 않으면 로스쿨 신청 자체를 거부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 코스피, 반등...2,0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 강세에 힘입어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오늘도 2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 했습니다.

▶ 공무원이 '탈북자 지원금' 착복
양심없는 공무원들이 탈북자들의 취업 지원금을 착복한 사실이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