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창조, 그리고 아시아 시대'를 주제로 열렸던 제8회 세계지식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8년간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양적·질적으로 모두 한단계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이이어북탓컴 창업자인 17살의 캐서린 쿡에서 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렸던 82살의 앨런 그린스펀까지.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80여명의 연사들은 지난 사흘간 '부의 창조 그리고 아시아 시대'를 주제로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식포럼이 다보스 포럼에 견줄만한 세계적인 포럼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김선천 / 지식포럼 참가자
-"스티븐 로치 강연을 들었는데 미국 경제에 대해 비관론을 얘기하고 오늘은 또 그린스펀이 낙관적인 얘기를 했다. 미국경제 전망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올해는 뉴 미디어 체험관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차세대 미디어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 전세계 IT 리더들이 한데 모여 미디어의 진화 과정과 넥스트 미디어 형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국내에 와인 열풍을 일으켰던 '신의 물방울' 저자들이 야외에서 선보인 와인행사도 신선한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인터뷰 : 조현재 / 매일경제 국차장
-"전세계 30여개국에서 2천여명의 참석자와 스피커가 참여해 서로의 지혜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와인 세션과 트렌트홀 등을 통해 즐기며 배우는 포럼이 됐다고 자평한다."
mbn에서는 현장의 열기를 이어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지식포럼을 만날 수 있도록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할 계획입니다.
한성원 / 기자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어젠더를 절실히 요구하는 상황에서 세계지식포럼이 국가 비전을 위한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지난 8년간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양적·질적으로 모두 한단계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이이어북탓컴 창업자인 17살의 캐서린 쿡에서 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렸던 82살의 앨런 그린스펀까지.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80여명의 연사들은 지난 사흘간 '부의 창조 그리고 아시아 시대'를 주제로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식포럼이 다보스 포럼에 견줄만한 세계적인 포럼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김선천 / 지식포럼 참가자
-"스티븐 로치 강연을 들었는데 미국 경제에 대해 비관론을 얘기하고 오늘은 또 그린스펀이 낙관적인 얘기를 했다. 미국경제 전망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올해는 뉴 미디어 체험관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차세대 미디어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 전세계 IT 리더들이 한데 모여 미디어의 진화 과정과 넥스트 미디어 형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국내에 와인 열풍을 일으켰던 '신의 물방울' 저자들이 야외에서 선보인 와인행사도 신선한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인터뷰 : 조현재 / 매일경제 국차장
-"전세계 30여개국에서 2천여명의 참석자와 스피커가 참여해 서로의 지혜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와인 세션과 트렌트홀 등을 통해 즐기며 배우는 포럼이 됐다고 자평한다."
mbn에서는 현장의 열기를 이어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지식포럼을 만날 수 있도록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할 계획입니다.
한성원 / 기자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어젠더를 절실히 요구하는 상황에서 세계지식포럼이 국가 비전을 위한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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