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가 10세 이상 미성년자에게 원칙적으로 사용이 중지된 후에도 여전히 처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4월 타미플루를 10대에 사용하는 것을 삼가하도록 조치한 뒤에도 5개월간 685건이나 처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의약품 안전관리에 큰 헛점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미성년자를 추적 관리하는 등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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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4월 타미플루를 10대에 사용하는 것을 삼가하도록 조치한 뒤에도 5개월간 685건이나 처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의약품 안전관리에 큰 헛점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미성년자를 추적 관리하는 등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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