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5년간 거둔 유류 관련 세금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가 대통합민주신당 이미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세와 특소세,주행세 등 유류 관련 세금은 모두 23조5천억원이 징수돼 2002년보다 31.9% 증가했고, 2002년 이후 유류세 총액은 103조8천억원이었습니다.
정부는 유류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 최근 유류가격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도 세금을 내리기보다는 가격에 반영해 시장원리로 해결하는 추세라며, 유류세를 내릴 뜻이 없음을 거듭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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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대통합민주신당 이미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세와 특소세,주행세 등 유류 관련 세금은 모두 23조5천억원이 징수돼 2002년보다 31.9% 증가했고, 2002년 이후 유류세 총액은 103조8천억원이었습니다.
정부는 유류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 최근 유류가격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도 세금을 내리기보다는 가격에 반영해 시장원리로 해결하는 추세라며, 유류세를 내릴 뜻이 없음을 거듭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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