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가 ‘제19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최윤선 교수는 “올해부터 시작된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건강보험수가 적용과 더불어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관련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가 단절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모형개발과 정착을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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