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 협상에 앞서 갈비는 예상대로 개방하고, 광우병위험물질 7가지와 꼬리, 내장, 사골 등 부산물의 수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오늘(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검역 관련 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정부가 이같은 입장과 함께 30개월 미만이라는 소의 연령 제한도 고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가축방역협의회를 마지막으로 한미 수입위생조건 협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광우병 위험 물질인 등뼈가 다시 발견돼 미국산 쇠고기 검역 전면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협상 관련 일정이 매우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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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검역 관련 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정부가 이같은 입장과 함께 30개월 미만이라는 소의 연령 제한도 고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가축방역협의회를 마지막으로 한미 수입위생조건 협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광우병 위험 물질인 등뼈가 다시 발견돼 미국산 쇠고기 검역 전면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협상 관련 일정이 매우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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